[★밤TView]'언니는' 이지훈, 다솜에게 반격 "김수미 살아있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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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화면 캡처


이지훈, 손여은, 조윤우가 손지창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설기찬(이지훈 분), 구세경(손여은 분), 구세준(조윤우 분)이 힘을 합쳐 양달희(다솜 분)와 이계화(양정아 분)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기찬은 구필모(손지창 분)와 다툼을 벌였다. 구필모는 도자기를 던져 설기찬을 위협했고 구세준이 도자기를 대신 맞았다. 구세준은 설기찬이 구필모의 아들 구세호라는 사실을 말하고 쓰러졌다.

구필모는 양달희와 이계화가 자신을 죽이려 했음을 모르고 설기찬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오해했다. 민들레는 양달희와 이계화가 일을 꾸몄음을 눈치챘고 구세준 역시 두 사람의 음모를 알아챘다.

한편 설기찬은 공룡그룹을 고소했고 구필모는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구필모는 구세경에게 검찰에 자진 출두하라고 말했지만 민들레(장서희 분)가 겨우 만류했다. 민들레는 독단적이고 자식들을 아끼지 않는 구필모의 모습에 실망하고 이별을 선언했다.


양달희는 사군자(김수미 분)를 죽이려 했지만 사군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구세경은 몸에 이상을 느꼈고 증상이 더욱 심한 구세경은 쓰러지고 말았다. 구필모는 뒤늦게 구세경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늦은 후회를 하게 됐다.

양달희와 이계화는 점점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이 부족함을 느꼈다. 두 사람은 돈을 얻어낼 사람을 찾았다. 우연히 구세경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양달희와 이계화는 구세경을 빌미로 구필모를 협박했다. 결국 구필모는 양달희의 요구에 응하고 말았다.

양달희는 사군자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비키정(전수경 분)의 사주를 받은 연민정(이유리 분)이 등장해 양달희를 막았다. 구세경 역시 양달희와 이계화의 계략으로 구필모가 곤란해졌음을 알게 됐고 설기찬에게 도움을 청했다.

구세준과 구세경, 설기찬은 힘을 합쳐 양달희와 이계화를 몰아내려 했다. 설기찬은 구필모의 앞에서 사군자가 살아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사군자가 곧 올 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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