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中 생애 첫 사극물 도전 '기대감 폭발'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0.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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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사진=대명황비 웨이보


중국 배우 탕웨이가 10년 만데 드라마로 복귀한다.

25일 중국 펑황위러는 탕웨이가 중국 사극 드라마 '대명황비'(大明皇妃)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식을 보도했다.


'대명황비'는 중국 소설 '육조기사'(六朝紀事)를 각색한 작품으로 탕웨이의 10년만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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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황비 포스터' /사진=대명황비 웨이보


이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탕웨이는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로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한 탕웨이는 밝은 표정으로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


탕웨이는 "사극은 처음이라 떨린다"며 "사극에선 긴 치마를 입던데 혹시 제가 밟더라도 '초보'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대명황비'(大明皇妃)는 11월 촬영에 돌입, 2019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만난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지난 8월 딸 썸머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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