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대만서 광고 촬영 ‘지하철 훈남으로 변신’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2.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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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중화권에서 입지를 다진 이동욱이 대만 지하철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해 화제다.

6일 대만 매체는 올해로 세번째 대만을 방문하는 이동욱이 이번에는 광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촬영되었지만 한국의 지하철을 연상케 할만큼 완벽히 재현된 세트장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이동욱은 ‘지하철 훈남’역을 맡았다. 공개된 광고 촬영 컷에서 이동욱은 훤칠한 외모에 수트를 차려입고 있다. 그 옆에는 퇴근 중인 한 여성이 이동욱의 어깨에 기대 웃음을 짓고있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식에 따르면 광고 촬영 이후 곧장 대만을 떠난 이동욱은 대만 현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대만에 올 때마다 공항,호텔에 많은 팬들이 모여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또한 “운동이 바로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며 겨울을 나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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