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믹스나인' 파이널 진출자 36인..최후의 경쟁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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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믹스나인'에서 운명의 파이널 무대를 위한 TOP9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될 소년X소녀팀 36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무대 전 마지막 TOP9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모여 자신의 이름이 불릴까 귀를 기울였다. 대체적으로 최상위권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중하위권에서 순위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났다.

신류진은 마지막 순위 발표식에서도 부동의 1등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류진은 "부족한 모습에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1등은 김효진이 차지했다. 김효진은 "1등을 계속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P9 여자 데뷔조에는 2등 이수민, 3등 김현진, 4등 장효경, 5등 정하윤, 6등 전희진, 7등 남유진, 8등 이하영, 9등 박수민이 포함됐다. 이외에 김소리, 최문희, 정사라, 백현주, 황지민, 김보원 등 9명이 18위 안에 들어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TOP9 남자 데뷔조에는 2등 우진영, 3등 김병관, 4등 김민석, 5등 최현석, 6등 이동훈, 7등 송한겸, 8등 이병곤, 9등 요명명이 자리잡았다. 이외에 김현수, 심재영, 김세윤, 이승준, 이재준, 김현종 등 9명이 18위 안에 들었다.

이들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위해 자신들이 원하는 곡을 골라야 했다. 하지만 미션곡 한곡당 팀 정원은 단 9명으로 정원이 모두 찼을 경우에는 방출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김현진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던 전희진을 팀에서 밀어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전희진은 충격과 속상한 마음에 울음을 터뜨렸다. 전희진은 방을 나선 뒤에도 "현진이가 밀어낸 것도 충격이지만 파이널 무대에 원하는 곡을 하지 못하는 게 가장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현진은 "희진이가 귀여운 친구라 귀여운 곡에 어울릴 것 같았다"며 방출 이유를 밝혔지만 끝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남자팀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김민석은 심재영을 방출시키셔 심재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심재영의 방출에 모두 "현석이가 방출시켰어?"라고 물어보았지만 김민석의 이름이 거론되자 당황했다. 심재영은 미안해하는 김민석에게 다소 과격한 말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병관은 요명명을 방출, 우진영은 최현석을 방출시키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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