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방인' 선예, "제임스박이 내게 작업 걸었다"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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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이 프러포즈를 비롯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서 선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정 가족은 선예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의 뉴욕에서 캐나다의 토론토까지 자가용으로 12시간 동안 달려 도착했다.

서민정의 남편인 안상훈은 선예와 선예 남편인 제임스에게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아이티에서 봉사 활동을 하던 중 만났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원더걸스 활동 중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선예는 "2010년 미국 활동을 하면서 기적처럼 5일 동안 휴가를 받아 아이티로 자원봉사를 갔다"고 말했다.

선예는 "그곳에서 남편을 만나 잊을 수 없는 곳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고백했다. 이어 서민정은 제임스 박에게 "먼저 선예 꼬셨죠?"라고 물었고 이에 선예가 "절 꼬셨죠. 처음에는 인사를 해도 그냥 휙 지나갔는데.."라며 말을 줄였다. 제임스 박은 "처음에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러 온 연예인인 줄 알았지만 진심으로 병동에서 환자들을 돌봐주던 선예를 보고 감동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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