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 이다희, 과거사 공개부터 뉴스 진행까지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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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다희가 과거사 공개부터 능숙한 뉴스 진행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이다희와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자신과 관련된 첫 번째 문제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생일대의 굴욕적인 사건을 맞히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수근은 "운동회 때 반대로 뛰었어"라고 얘기했고, 이다희는 틀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반대로 뛰어서 꼴찌 했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고, 이수근은 억울해했다.

이다희는 두 번째 문제로 슈퍼모델로 데뷔했을시 첫 패션쇼에서 생긴 울렁증을 언급했다. 이번에도 김영철이 정답을 맞혔고 워킹 시 손발을 동시에 내디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못된 워킹에 대해 아무도 몰랐다며 울렁증이 생긴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다희는 세 번째로 초등학교 때 무대 욕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를 냈다.


김희철은 이다희와 비슷한 연령대인 것을 말하며 룰라를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이 정답을 맞혔다. 이다희는 "학예회 무대에서 룰라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다희는 마지막 문제를 제시하며, 술 먹고 촬영장에 갔는데 촬영이 갑자기 취소된 후 감독님께 "감독님 미워요!"라고 말하고 도망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형님학교 방송부' 코너가 진행됐다. 장성규와 이상민, 이다희는 방송부 선배로 등장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방송부원이 되기 위해 면접을 봤다.

먼저 강호동이 면접을 진행했다. 이다희는 압박 면접의 질문으로 "'아는형님', '한끼줍쇼', '강식당' 중에 어떤 게 트랜드야?"라며 "씨름과 방송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아는형님'이라며 씨름과 방송을 함께하는 새를 줄여 "씨방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즉석 1분 뉴스라며 실무 면접을 진행했다. 선배인 장성규, 이다희가 먼저 능숙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이어 강호동, 김영철, 민경훈, 김희철, 이수근, 한현민, 서장훈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다희는 멤버들에게 다양한 압박질문을 하면서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면접 결과는 이다희가 신입 방송부원으로 서장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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