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세모방' 박명수X헨리, 표창원 제치고 공동 1위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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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세모방'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헨리가 '어디까지 가세요' 미션에서 국회의원 표창원을 제치고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표창원, 차오루, 박명수, 헨리, 산다라박, 주상욱이 울산버스와 '세모방'에서의 공동 프로젝트인 '어디까지 가세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401번 버스에 탑승한 후 탑승객 한 명을 선택해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물으며, 그 탑승객이 하차하는 곳까지 따라가야한다. 그리고 그 탑승객을 따라가다가 종점에 도착하면 승리하는 룰이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주에 이어 1등이었던 표창원은 401번 버스의 회차 점에서 여유를 부리다가 박명수에게 따라잡혔다. 회차 점에 다다른 표창원은 4명의 학생에게 다가가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장래희망이 경찰인 학생에게 멘토를 해줬다. 그 사이 자신이 타야 할 버스 401번을 2대나 떠나 보냈다.

표창원은 401번을 타고 종점에 가야 했지만 회차 점으로 갔다가 자신이 퇴근하는 걸로 착각했다. 이어 자신을 따라온 박명수에게 추격을 당해 1등을 놓쳤다.


헨리도 자신을 알아보는 탑승객을 지목해 표창원을 바짝 따라 잡았다. 이어 차오루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 승객을 알아봐 한 번에 멀리까지 이동했다. 장거리 탑승객을 바로바로 맞히는 무당 수준의 주상욱도 멀리 가는 탑승객을 선택해 길고 긴 거리를 이동했다.

박명수도 자신이 쌍꺼풀 수술을 했던 곳이라고 주장하는 병원 근처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다. 박명수는 이동한 후 종점 근처인 대학교로 이동하기 위해 탑승객을 물색했다. 박명수는 식사를 사주겠다며 탑승객과 그의 친구를 섭외했다. 박명수는 학생들에게 감자탕을 사주면서 "친구들 사이에 실례도 좀 하고 잘 지내"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산다라박도 미용사를 만나 울산대학교 앞까지 이동했다. 내리던 도중 정류장에서 종점까지 이동하는 차오루를 만났다. 이에 산다라박은 아쉬워하며 자신이 지목한 탑승객인 미용사를 따라가 머리 손질을 다시 했다. 이어 차오루가 혼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표창원과 산다라박, 박명수와 헨리가 만나 종점으로 이동했다. 막바지 접전 끝에 박명수와 헨리가 공동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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