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아형' 이다희, 서장훈과 묘한 기류..'썸'타는 거 맞죠?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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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서장훈이 '아는형님'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이다희가 모델 한현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걸 그룹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근을 비롯한 김희철, 강호동 등 '아는형님' 멤버들은 이날 이다희와 서장훈을 계속해서 엮으면서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도록 유도했다.

이다희는 과거 연애를 했던 이야기를 해달라는 강호동의 주문에 "키가 176cm라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내게 운동화 선물을 많이 해줬다"며 "장훈이가 키가 엄청 크지 않나? 옆에 서서 아담한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해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20cm 힐을 신으면 190cm네. 그 정도야 뭐"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도 이다희가 실제로 서장훈을 보고 싶어 했다며 "둘이 11살 차이인데 불가능한 나이도 아니지 않느냐"고 부추겼다.


'아는 형님'의 코너 '형님학교'의 방송부 면접에서도 이다희는 서장훈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방송부 선배 역할로 상황극에 돌입한 이다희는 방송부원에 지원한 서장훈,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한현민, 김영철 등에게 압박면접과 실무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방송부원을 뽑는 자리에서 이다희는 백허그를 하며 신입방송부원으로 서장훈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줘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다희는 마지막까지 서장훈에게 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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