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개그맨 이휘재(46·이영재)가 연예계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 향 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이달 중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코엔스타즈 측은 앞서 전속계약 만료가 임박한 사실이 알려진 뒤 재계약 가능성에 여지를 남겨뒀으나,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휘재는 약 6년간 인연을 이어왔던 코엔스타즈를 떠나 새 소속사를 물색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T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휘재는 TN엔터테인먼트가 2012년 코엔스타즈에 인수합병 됨에 따라 코엔스타즈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스타성과 실력을 동시에 겸비한 '스타 MC'인 만큼, 이휘재의 향 후 행보에 연예계의 남다른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미 몇몇 엔터테인먼트사가 이휘재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도 새 출발을 위해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휘재는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현재 KBS 2TV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