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성규 "인피니트 컴백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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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 성규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성규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솔로 앨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로는 3번째 앨범이다. 정말 긴장된다"며 "인피니트로 같이 나올 때는 멤버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오늘은 혼자서 이야기해야 하니까 긴장된다"고 말했다.


성규는 "인피니트로 컴백할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이 '떨지 말고 잘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성규는 이어 근황에 대해 언급하고 "지난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인피니트 활동도 하면서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 또한 좋은 기회가 와서 연극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성규는 "이번 앨범은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성규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10 Stories'를 발표한다.

성규는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 2015년 '27'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인기 밴드 넬 보컬 김종완이 프로듀싱에 나섰으며 에픽하이 타블로, 스페이스보이, 주이, 주노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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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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