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시픽 림:업라이징'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
'퍼시픽림2'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말 극장가 양분이 이어졌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29만661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1만9080명이다.
같은 날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4만7037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60만8028명에 이르렀다.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이 평일에 이어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스릴러 '사라진 밤'이 3만9530명(누적 125만5110)으로 4위,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리틀 포레스트'가 2만5352명(누적 144만411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