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신고' NC 베렛 "경기장 꽉 채워준 마산 홈팬들 감사"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3.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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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베렛.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투수 로건 베렛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베렛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 2사까지 96구를 던지며 2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다. NC의 7-1 대승에 앞장서며 데뷔전서 승리까지 낚았다.


경기 후 베렛은 "기분이 좋다. 분위기도 엄청났다. 이 분위기에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여러가지 구종으로 타자를 상대하려 했다. 투심이 전체적으로 좋았다. 막판 조금 좋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꽉 채워준 마산 홈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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