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초아 인스타그램 캡처 |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1대 란 전초아가 소감을 밝혔다.
전초아은 23일 오전 자신의 SNS에 "1대 란 전초아. '어쩌다가'. 추억의 싸이월드. 도토리 강탈곡. 선우정아 멋져요. 레드벨벳 조이 예뻐요. 유느님과 유희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초아는 선우정아, 조이, 유희열, 유재석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전초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가'를 부르며 등장한 1대 란 전초아는 "이 노래를 음악방송에서 제대로 부른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14년 전에 데뷔했는데, 이 노래를 14년 만에 처음 무대에서 완곡을 불러본다"라고 말했다.
이 곡은 싸이월드에서 BGM으로 많이 사용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란은 "지금 24개월 딸을 키우고 있고,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