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극성팬 “유덕화가 익명으로 사채 갚아줬다"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5.14 00:26 / 조회 : 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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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덕화 / 사진=스타뉴스


유덕화의 극성팬으로 유명한 양리주안(杨丽娟)이 2008년 유덕화가 자신의 사채를 갚아줬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한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양리주안이 유덕화가 자신의 사채를 갚아줬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덕화의 극성팬으로 유명한 양리주안은 과거 그의 아버지가 집을 팔고 사채를 빌리고 심지어 신장 매매까지 시도했지만, 자신의 딸이 유덕화와 단독으로 만나지 못하자 홍콩 바다에 뛰어들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시나위러는 양리주안이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유덕화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것은 비이성적인 행동이었지만 제가 잘못 한 건 없어요. 만약에 제가 유덕화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그 당시 저와 아버지에게 그렇게 행동한 유덕화 당신이 잘못이다. 나는 그저 당신을 만나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말 할거에요”라며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인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양리주안 아버지의 자살 사건이 발생한 후 유덕화는 “매일 수많은 극성팬들이 전화를 해 만나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말한다. 제2의 양러주안 아버지가 나타날까 봐 무섭다”며 심지어 전화벨만 울려도 식은땀이 난다고 밝힌 바 있다.

양러주안은 홍콩 언론에 2008년 돌았던 1만 1천 위안(한화 185만 6300원)의 사채를 유덕화가 익명으로 갚아줬다는 소문에 대해 “그런 일이 분명 있었다”고 밝히며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유덕화는 홍콩 4대 천왕(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여명) 중 한 명으로, 1989년에 개봉한 ‘지존무상’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의 ‘투유’ 초콜릿의 모델로 신인 시절의 이영애와 CF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대표작으로 ‘신조협려’, ‘녹정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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