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탈삼진 10개를 돌파하는 등 호투했으나 4승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7회 1사까지 103구를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 교체됐다.
두 번째 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연속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해 승리는 날아갔다. 경기는 9회 현재 양 팀이 1-1로 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