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싱가포르 'mm2'와 영화투자 파트너십 체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5.14 12:02 / 조회 : 1233
  • 글자크기조절
image


CJ E&M이 싱가포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 mm2 Entertainment(이하 mm2)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CJ E&M은 14일 mm2와 동남아 영화 슬레이트 파이낸싱 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파이낸싱 딜은 영화 제작사가 향후 제작할 여러 편의 영화에 대해서 일정액의 제작비를 사전에 투자 받는 방식.

mm2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영화 제작, 투자, 배급 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 영화뿐 아니라 TV, 온라인 콘텐츠 제작 투자에도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CJ E&M과는 '그것만이 내 세상', '하루', '인천상륙작전', '사탄슬레이브' 등을 현지 배급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mm2는 향후 3년간 CJ E&M이 동남아에서 투자 제작하는 영화 6편에 투자사로 참여하게 된다. 태국 영화 4편, 인도네시아 영화 2편이 될 전망이며, 올해에만 3편 이상 제작에 착수한다.

인도네시아 키모 스탐보엘 감독의 SF 공포영화 '드레드 아웃: 지옥의 탑'과 CJ E&M이 기획 개발하여 태국에서 준비 중인 '미인도'가 첫 대상이 될 예정이다. '드레드 아웃: 지옥의 탑'은 유명 SF 공포 게임이 원작이며, '미인도'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8년 우디네 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에 선정된 작품이다.

CJ E&M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동남아에서 다수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동남아 시장을 mm2의 사업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