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8회까지 다시본다..6일 170분 스페셜 편성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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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이광영, 제작 몽작소 51k)이 8회까지 방송분을 압축해 편성했다.

4일 SBS에 따르면 오는 6일 '훈남정음 모아보기'가 방영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170분 동안 방송되는 가운데 각 2회 분량이 40분씩 스페셜하게 편집돼 공개된다.


이에 따라 주인공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이 티격태격하게 만났지만, 어느 순간 키스까지 하게 된 사연 뿐만 아니라 남사친 최준수(최태준 분)에다 양코치(오윤아 분)와 육룡(정문성 분)의 톡톡튀는 이야기, 그리고 오두리(정영주 분)를 포함한 제로회원들의 이야기도 감각적이고도 스피디하게 담길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방송분은 훈남의 정돈된 매력과 정음의 발랄한 매력이 만나게 된 뒤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명장면을 한꺼번에 마주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에 따라 6월 6일에는 훈남정음의 모아보기와 본방송까지 공개되면서 '훈남정음 데이'가 될 테니 많은 시청을 부탁드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5회가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라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동시간대 3위에 머무르고 있다. '훈남정음'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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