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베이비 "학창 시절 일주일 용돈 1700원"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6.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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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사진=안젤라 베이비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학창 시절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들'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 용돈 액수를 밝혔다.


'달려라 형제들'에 출현한 리진밍이 대학교 동기인 쩡카이를 언급하며 "쩡카이는 대학교 때 부자였다. 사고 싶은 건 다 사서 갓 입학한 새내기들이 모두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젤라 베이비가 맞장구를 치며 "저는 학교 다닐 때 일주일 용돈이 10위안(한화 약 1700원) 정도였어요. 밥도 학생식당에서 사 먹고 검소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일주일에 10위안? 그게 가능해?", "초등학교 때 용돈을 말하는 건가?", "초등학생도 일주일 용돈이 10위안은 아닐 텐데?", "안젤라 베이비가 대학교를 나왔나? 남들이 대학생 시절 얘기하는 데 혼자 초등학교 다닐 때 얘기하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황효명과 2015년 10월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지난 1월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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