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니 현장] '김민우 PK 파울' 한국, 통한의 선제 실점 'VAR 악몽'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6.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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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후반 20분 통한의 선제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잔느 안데르손 감독이 지휘하는 스웨덴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4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후반 2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했다. 김민우가 아크 쪽에서 태클을 시도했으나 경기가 계속 진행됐다. 이어진 한국 공격서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 VAR을 요쳥했다. 결국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 키커로 나선 그란크비스트가 침착하게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이 선제 실점을 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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