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던’ 디 마리아, PSG와 2021년까지 재계약 (佛 RMC)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1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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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에 도달했다. PSG와 동행을 이어가며 이적설을 잠재울 전망이다.

프랑스 방송 ‘RMC’는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디 마리아가 PSG와 2021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A매치 소집 전에 협상을 완료했고 곧 공식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 마리아는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PSG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잠시 흔들렸다. 네이마르 합류로 입지에 불안을 느꼈고,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됐다.

최종 결정은 잔류였고, 네이마르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흔들린 시기가 지나자 PSG와 동행을 결정했다. “나에게 파리 생제르맹은 정말 중요하다.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PSG에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는 매번 중요한 선수들이 영입된다. 이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재계약 협상을 인정하기도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디 마리아를 인정한 모양새다. ‘RMC’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디 마리아, 에딘손 카바니,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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