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태풍 콩레이로 BIFF 참석 불발.."비행기 결항"

부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06 15:47
  • 글자크기조절
image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배우 아오이 유우 / 사진=스타뉴스


영화 '킬링'의 주연배우 아오이 유우와 이케마츠 소스케가 태풍 콩레이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영화 '킬링'(감독 츠카모토 신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아오이 유우와 이케마츠 소스케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츠카모토 신야 감독만 참석하고, 배우들은 불참했다.

영화제 관계자 측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일본에서 부산에 오는 비행기가 결항돼서 배우들이 오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배우들이 부산을 찾겠다는 의욕이 컸다. 그래서 나리타 공항에 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려고 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 결국 비행기 결항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지난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아오이 유우는 올해도 새로운 작품으로 함께 하려고 했으나 불참하게 됐다.

한편 '킬링'은 일본 에도 시대,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