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X돈 스파이크, 낚싯대+작살총→사냥 성공![★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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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육식 동물 사냥이 금지된 생존지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육식 동물 사냥이 금지된 생존지에서 낚시와 열매 채집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이 있는 생존지에서는 육지 동물 사냥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낚시나 열매 채집으로 식량을 구해야 했다. '병만족' 일행은 전날 물속에 넣어둔 통발을 건져 올렸다. 확인해본 결과 통발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식량이 하나도 없는 '병만족'은 식량 탐사에 나섰다.

김병만, 돈스파이크는 생존지에 남았다. 나머지 일행은 김성수, 문가비 팀과 강남, 이상화, 곽윤기, 정세운 팀으로 나눠서 식량 탐사에 나섰다.

김성수와 문가비는 라임 나무를 발견했고, 라임 열매를 많이 땄다. 이어 고옹 열매에 카이엔 고추까지 채집했다. 강남, 이상화, 곽윤기, 정세운 팀은 바나나, 파파야를 채집했다. 복귀 도중 쓰러진 코끼리를 발견한 강남, 이상화, 곽윤기, 정세운 팀은 동물 보호소까지 따라갔다. 코끼리가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이자 일행은 생존지로 복귀했다.


김병만과 돈 스파이크는 생존지에 남아 낚싯대를 제작했다. 김병만은 이전 방송에서 낚시에 고전했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골키퍼가 있고 스트라이커가 있듯이 사람마다 포지션이 다르다"고 말했다.

다행히 돈 스파이크는 낚시 전문가 수준이다. 돈 스파이크는 "3, 4년 동안 거의 남해안에서 산 적이 있다. 낚시아카데미에 다녀서 수료했고, 최대어를 잡아서 낚시 잡지에 오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가 낚싯대를 만드는 과정을 본 김병만은 "확실히 선수는 다르다"며 칭찬했다. 돈 스파이크는 입질 확인을 위한 초릿대를 만들 정도로 꼼꼼한 모습도 보였다. 돈 스파이크는 김병만과 함께 수제 릴낚싯대를 완성했다. 돈 스파이크는 낚시를 해봤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지 못했다.

낚시 실패에 김병만은 작살총을 만들기로 했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물속에서 잡기 위해 작살을 만드는 게 아니다. 옛날에 원주민들이 물 밖에서 활로 쏴서 물고기 잡는 걸 봤다. 작살을 만들면 무조건 잡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작살총으로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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