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김준수 "JYJ 활동? 추후 협의 거쳐야"

수원(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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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사진=김휘선 기자


전역한 김준수가 자신이 속한 그룹 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활동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준수는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충성"이라고 크게 외치며 군 복무를 마쳤음을 알렸다.


그는 이날 취재진 앞에서 JYJ의 활동 계획을 묻는 취재진에게 "추후 협의 를 거친 후 이야기 나눠본 후 진행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2014년 2집 앨범 발매 후 완전체 활동이 공연 외에는 없던 만큼 향후 어떤 것으로 활동을 시작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준수는 JYJ 활동 외에 자신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인 사안은 언론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지금 드릴 수 있는 대답은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무경찰로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다. 그는 경찰 홍보단원으로 복무를 했다.


그는 오는 7일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어 오는 17일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자신이 해 오던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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