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이빙 여제' 우민샤, 수중 만삭 화보 공개

김전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1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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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샤'/=우민샤 웨이보


중국 ‘다이빙의 여제’로 불리는 우민샤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우민샤는 자신의 웨이보(SNS)에 남편과 함께 촬영한 아홉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민샤는 치파오를 입은 채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강렬한 빨간 원피스에 레드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물 속에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르디 푸른 물속에서 우민샤와 남편은 손을 꼭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우민샤는 “여러분의 배려 덕분에 화보 찍을 때 정말 행복했다”라며” 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다. 얼굴을 만져보고 이름을 부르고 싶다”며 아이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우민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스팅마오와 짝을 이뤄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해당 종목의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1살 연하인 우민샤의 남편 장샤오청은 우민샤의 오랜 팬이자 스포츠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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