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출근길 부담 없다..내가 재밌어서 하는 것"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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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방송 출근길에 대해 "부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주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미주는 "음악방송 출근길이 늘 화제다. 그런데 사람들 시선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제가 스스로 즐겁고 재밌어서 하는 것"이라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해 즐겁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는 듣는 이들에게 따듯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으로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항 외침을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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