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 촬영 외 공복? "36시간도 생각도"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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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사진=이기범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공복자들'의 촬영이 아닌 시간에도 공복에 도전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노홍철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외에 공복 도전에 대해 "저희끼리 이야기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해보자고 했었다. 24시간, 36시간 등 공복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지켜보는 맛이 더 강할 것 같다"고 했다.

노홍철은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까지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요즘 재미있는 프로그램 많은데, 일단 재미있다"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인데, 다양한 정보가 있다. 저희가 하는 것도 즐겁지만, 보신 분들도 좋게 얘기해 주신 것도 많다. 계속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공복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겪으며,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는 예능이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부부, 배명호가 출연한다.


지난 9월 말 파일럿(3부작)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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