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당신' 이채영父 오디션 도전..아비가일 건강검진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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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볼빨간당신' 방송화면 캡처


'볼빨간 당신'에서 이채영의 아버지가 오디션에 도전했다. 또 아비가일과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 양희경, 이채영, 아비가일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희경의 두 아들은 요리 대결을 펼쳤다. 큰 아들은 분모자 떡볶이를, 작은 아들은 계란 초밥과 명란 우동을 만들었다. 양희경은 명란 우동을 먹고는 "간이 적절하게 잘 맞는데, 그래도 쫌 짭쪼름하네요"라고 말했다.

양희경은 분모자 떡볶이를 맛 보고는 "우리 떡하고는 다른 느낌이 있네. 쫀득하고 쫀쫀해"라며 감탄했다. 또 "모든 양념이 잘 됐어요. 간도 잘 맞아요"라고 말했다. 결국 요리대결의 승리는 큰아들이 차지했다.

이채영과 아버지는 한 오디션장을 찾았다. 원조 '개가수'인 개그맨 손헌수가 펼치는 오디션이었다. 그는 "저희 회사가 트로트 인재를 키우기에는 최적화된 회사에요. 어제 행사 규모가 1,200석이었어요"라며 자신의 회사를 자랑했다.


오디션장에서 아버지는 연습한 개인기를 펼쳤다. 영화 '타짜'에 나오는 배사장을 따라 한 것. 하지만 그는 대사를 틀리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손하트를 그리는 등 심사위원에 애교를 선보였다.

아비가일은 어머니를 데리고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 그는 대장 내시경을 하며 헛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비가일은 "화장실. 화장실"이라며 앙탈 부렸고, 간호사는 "지금 너무 어지러워서 일어나기 힘드세요"라고 달랬다.

아비가일 어머니의 갑상선에서 혹이 발견됐다. 의사는 아비가일의 어머니에게 주기적으로 체크를 하라고 조언했다. 또 아비가일과 어머니의 대장에서 용종이 많이 발견됐다. 의사는 "이게 지금 발견되지 않았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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