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맨유전 완전히 끝났다...PSG "10주 OUT" 공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1.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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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가 나왔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 2차전 모두 못 뛴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상대 거친 플레이에 쓰러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측은 경기 직후 "오른쪽 중족골 부상 재발"이라고 알렸다. 프랑스 'RMC' 등은 "네이마르가 내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며 비상 사태를 전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바짝 벼렀다.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동시에 품은 지난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16강 탈락했다. 2년 차에 접어든 이번에야말로 야망을 이룰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번 16강 상대는 맨유.

하지만 팀 에이스가 1차전은 고사하고 2차전도 뛰지 못할 전망이다. PSG 측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10주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올여름 열릴 코파 아메리카에는 차질이 없지만, PSG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함께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지난해에도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2월 중족골 골절 진단으로 PSG 전력에서 이탈해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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