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문세윤·황제성, '선수는 선수다' 2주 연속 1위 "기쁘다"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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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문세윤과 황제성의 코너 '선수는 선수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2월 첫째주 순위가 공개됐다.


4위는 박나래의 '2019장희빈', 3위는 장도연·이은형·허안나의 '갑분싸'가 차지했다. 1, 2위를 두고 '가족 오락가락관'과 '선수는 선수다'가 다퉜다. '가족 오락가락관'은 5주 연속 1위 후보에 올랐지만, '선수는 선수다'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선수는 선수다'는 복싱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신입 복서들의 열정과 패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너다. 특히 문세윤과 황제성의 '케미'가 돋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문세윤은 "정말 좋습니다. 다시 순위권에 들어오고 1등도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가족 오락가락관'은 퀴즈쇼에 출연한 어리바리 삼 형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로, 양세찬과 양세형의 형제개그가 돋보였다.


양세형은 양세찬에 처음 보는 사이라고 말하며 "이름은 형님 먼저 말하세요"라며 '형님 먼저, 아우 먼저'를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쿼터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오른 박나래의 '2019 장희빈'은 2019년 판 포복절도 장희빈 패러디를 담은 코너다. 이날 이상준은 래퍼 스윙스를 패러디해 '우사인볼트'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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