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상화, 국가대표급 체력훈련.."공짜는 없다"[★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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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혹독한 체력훈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상화가 등장하기에 앞서 힌트요정으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은 이상화를 "시청률 60%대의 어마어마한 시청률 요정, 완전 독종이라 절대 타협이 없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이상화는 "스스로에게 100점 만점을 주기 위해 늘 주어진 운동을 절대 빠뜨리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혹독한 체력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늘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며 마인드컨트롤의 비법을 밝혔다.

이상화는 스케이팅 코너링에 필수적인 동작을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도 가르치며 '호랑이 선생님'의 면모를 보였다. 이상화는 "1년 전 오늘 저는 평창올림픽 경기 전날이었다. 그때 진행한 올림픽 전날의 고강도 훈련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상화가 소개한 훈련은 사이드스텝, 계단 토끼뜀, 사이드 한발 뛰기, 버핏테스트 4단계의 순환훈련이었다. 이상화의 '각 잡힌' 운동 동작을 본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되는 순환훈련에 멤버들은 크게 지쳐 신음했지만, 이상화는 정확한 동작과 스피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훈련 끝에도 이상화는 "끝나고 바로 누워있으면 근육이 안 풀린다. 힘들더라도 움직여줘야 한다"며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했다.

혹독한 육체훈련에 이어 다음 주에는 금메달을 만들어낸 정신훈련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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