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멤버들, 우주체험→원시시대..시간여행 in 고흥[★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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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원시시대로 시간여행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원시시대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남 고흥에 모였다. 고흥은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곳으로 나로호가 발사된 장소다. 멤버들은 나로 우주센터에 방문, 관람하며 우리나라 우주과학 기술력에 감탄했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원시인 옷을 입히고 원시인이 되어 고흥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우주센터에 방문하고 난 직후라 멤버들은 당황했다. 제작진은 하루동안 여러 게임을 한 후 원시시대 화폐로 통용되는 조개를 보상으로 지급했다.


조개로는 외투, 음식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이나 식량들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조개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들은 실제 우주 비행사들의 장비를 체험하며 퀴즈를 맞히기도 하고 고흥군 시민들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퀴즈를 하며

조개를 얻었다.

정준영은 27개, 차태현은 25개 등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들은 매점 쇼핑을 하며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용진은 3개, 윤시윤은 고작 1개의 조개만 얻었다. 이용진과 윤시윤에게는 풍족한 식사는 그림의 떡이었다.

김준호, 이용진이 선택한 방법은 편법이었다. 이들은 바닷가에 있는 조개를 주워 '위조 화패'를 만들기도 하고 제작진이 안 보는 틈을 타 음식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제작진에게 현장 검거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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