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벤틀리만 챙기는 아빠에 섭섭+눈물[★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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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벤틀리만 챙기는 아빠 샘 해밍턴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벤틀리의 육아를 담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간식을 책임졌다. 벤틀리가 먼저 칭얼대자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분유를 챙겨줬다. 윌리엄은 홀로 우유를 마시며 허기를 달랬다. 홀로 우유를 마시던 윌리엄은 우유를 쏟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 "기다리라 했잖아"라면서 훈육했다. 이에 윌리엄은 "아빠 싫어. 윌리엄 짜증났어. 아빠랑 안 놀거야"라면서 구석으로 들어갔다.

윌리엄은 평소 샘 해밍턴이 벤틀리만 챙기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느꼈던 것. 샘 해밍턴은 "윌리엄 얘기 못 들어줘서 미안해. 벤틀리가 아가라"라며 해명을 했지만 윌리엄의 서운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윌리엄은 "나도 봐줘. 윌리엄 소원이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자처하고 나섰다. 샘 해밍턴은 노라조 조빈에게 지원 요청했다. 조빈은 샘 해밍턴에 '지니'복장과 램프를 빌려줬다. 샘 해밍턴은 '지니'복장과 램프로 윌리엄의 소원을 들어줬다. 윌리엄의 소원은 아기가 되는 것.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옷을 서로 바꿔 입게 한 후 윌리엄을 아기 대하듯이 대했다.


이들은 외출에 나섰다. 윌리엄의 소원대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잠시 벤틀리를 맡기고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윌리엄은 시간이 지날수록 벤틀리의 빈자리가 커져감을 느꼈다. 윌리엄은 "벤틀리 보고싶다. 아가한테 가요"라면서

벤틀리를 찾았다. 벤틀리와 만난 윌리엄은 "아가 보고 싶었어"라면서 벤틀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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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박주호와 박나은 그리고 박건후는 요리 도전에 나섰다. 박나은과 박건후는 어린이 요리 대회에 참가해 케이크을 만들었다. 대회가 시작되자 박주호는 밖으로 나갔다. 이에 박나은은 혼자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건후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다. 박건후는 케이크를 만들기 보다는 돌아다니면서 다른 참가자의 케이크 만들기를 방해했다. 또한 초코릿 분수에 넋이 나간 박건후는 초콜릿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고 풍선을 가지고 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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