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라이브' 안현모 "보도국 출신, 예능하며 DNA 충돌"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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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안현모가 예능 출연으로 느끼는 점들을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B에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경훈 PD를 비롯해 박준형, 이상민, 김종민, 하하, 안현모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로 근무하다 현재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활발한 예능 출연에 대해 "보도국 출신이다. 보도와 예능은 상극의 장르다. 문법도 다르고 어렵다. 여러 예능을 하면서 DNA가 많이 부딪힌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경험이 저를 성장시키는 것 같다. 뉴스를 해도 예능을 해도 이방인인 것 같다. 경계를 넘나들며 성장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한국을 사랑하는 개성 넘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다양한 영상들과 콘텐츠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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