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존박 "美현지 통역 담당..믿고 맡겨줬다"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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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존박이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영어 통역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 이우형PD를 비롯해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참석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 출신인 존박은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영어 통역을 맡았다며 "나를 믿고 맡겨주셔서 주문도 받았고, 손님들과 대화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존박은 이어 "나도 사실 한국에 너무 오래 지내다 보니까 영어를 많이 까먹었다"며 "처음엔 버벅거리다가 2~3일쯤 돼서 입이 풀려서 손님들과 재밌게 대화하고 메뉴도 열심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다른 분들은 주방에서 너무 바빴기 때문에 카운터와 테이블은 내가 전담했다"고 강조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외로 떠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3는 태국, 중국에 이어 미국 편으로 꾸며진다.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가 연예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푸드트럭을 도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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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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