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이민우 "이연복 셰프 팬..연예인 보는 듯"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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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 이우형PD를 비롯해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우는 "이연복 셰프님의 팬이다"며 "직접 만나 뵈니 연예인을 보는 듯해서 셰프님 맘에 들게끔 열심히 일 했다. 셰프님이 많이 칭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지난해 태국에서 진행된 시즌1에 참여한 바 있다. 시즌3 미국 편에선 샌프란시스코 촬영부터 합류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민우는 시즌3에서 함께 한 같은 그룹 멤버 에릭에 대해 "시즌1 때 가장 많이 모니터해주고 연락해준 멤버"라며 "'짠'하고 나타나려고 했는데, 막상 (에릭이) 그렇게 놀라지도 않더라. 그래도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외로 떠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3는 태국, 중국에 이어 미국 편으로 꾸며진다. 이연복 셰프가 연예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푸드트럭을 도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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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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