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셉 1군 제외... 허리 통증으로 창원서 급히 상경 [★현장]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4.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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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셉 /사진=LG트윈스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1군서 제외됐다. 창원 원정 중에 급히 서울로 돌아갔다.

LG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조셉을 말소, 외야수 홍창기를 등록했다. 조셉은 이날 훈련 직전 허리 통증을 느꼈다.


류중일 감독에 따르면 조셉이 먼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조셉과 따로 면담을 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류중일 감독은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 것 같으냐고 묻자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즌은 기니까 일단 완전히 나을 때까지 쉬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셉은 곧장 서울로 올라가 지정 병원서 MRI 검사를 받는다. 결과는 17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조셉이 빠지는 1루는 김용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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