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리즈너' 남궁민, 장현성과 김병철 포섭..'결국 해냈다'[★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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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이 장현성부터 김병철까지 포섭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남궁민 분)는 정의식(장현성 분)과 공조해 선민식(김병철 분)을 체포했다.


정의식은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전화해 나이제와 선민식 중 누굴 쳐야할지 물었다.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이 연관된 것을 알고 선민식을 잡으라고 답했다. 정의식은 나이제에게 "부끄럽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며 "당신 무기가 뭔지 보여주면 대신 휘둘러주겠다" 라며 공조를 제안했다.

정의식은 선민식과 그의 가족병원인 하은 병원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하은 병원은 보험환자를 이용해서 돈버는 걸로 제소자 사이에 유명했다. 검찰은 압수수색해 병원 내부를 낱낱이 털고 선민식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유치장에 갇힌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너의 최종 목표는 이재준이지 않나. 그를 잡게 도와줄 테니 여기서 빼내달라"라고 제안했다. 나이제는 왜 그래야 되냐고 물었고 선민식은 "내 금고 뒤져서 한빛(려운 분) 원격 화상진료 파일이 담긴 외장 하드디스크 가져간 것 안다"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나이제는 "하지만 이재준이 그 사실을 안다면 애초에 그것을 가지고 있던 당신이 먼저 죽을 것"이라고 반박하며 "내가 하라는 대로 하든가 먼저 죽든가 선택하라" 라고 역으로 협박했다. 선민식은 고민하다 나이제가 내민 손을 잡았다.

나이제는 이날 여러 번 위기를 모면하고 결국 정의식과 선민식까지 포섭했다. 나이제가 최종 목표인 이재준까지 잡아 한빛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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