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오창석, 이채은에 무릎 꿇고 바지 수선..다정함 UP[★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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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방송화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 배우 오창석이 무릎을 꿇고 소개팅 상대인 이채은의 바지를 수선해 줬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 이형철, 고주원, 장우혁이 사랑을 찾아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채은은 166이라고 답했다. 이에 오창석 "좋은 키다"고 연이어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채은은 "날씨가 좋으니까 드라이브를 가고 싶다"고 했고 둘은 북악산 코스를 향했다. 역대급 빠른 속도에 MC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채은은 차에서 갑자기 바지 밑단이 뜯어졌다고 털어놨다. 오창석은 북악산의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다 갑자기 편의점에 갔다 오겠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옷핀을 사고 와서 무릎을 꿇고 이채은의 바지 밑단을 수선해줬다.


이형철은 신주리를 첫 대면하고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이형철은 신주리를 자신의 단골 식당으로 안내했다. 야외에서 멧돼지 고기를 구워 먹는 곳이었다. 이형철은 평상에 앉아 발을 만지작거리며 "트인 데서 얘기하면 더 좋겠다 싶어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기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고 신주리는 연기 침공을 말없이 피했다. 이형철은 당황하며 신주리를 구출하기 위해 자리를 교체했지만 1분도 안돼 연기는 자리를 복귀해 웃음을 안겼다.

김보미는 아픈 몸에도 마침 휴일이라 고주원을 보기 위해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그러나 고주원은 행사가 잡혀있었고 둘은 행사에 동행했다.

한 달 만의 만남이었지만 고주원의 다음 행사 스케줄까지 잡혀 있어 둘은 식사도 나누지 못했다. 고주원은 "그런 상황이 안된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김보미는 "바빠지면 좋은 거니까"라며 괜찮다고 대답했다.

김보미는 친구와의 통화에서 "고주원과 마저 할 얘기도 있어서 서울에 남아 있다. 장거리 연애라는게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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