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박지일X김상호, 첩자로 몰려 수감.."적과 연통"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1 22: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녹두꽃' 방송화면


드라마 '녹두꽃'에서 박지일과 김상호가 적과 연통한 죄로 붙잡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는 송봉길(박지일 분)과 최덕기(김상호 분)가 첩자로 몰렸다.


백이강(조정석 분)은 송자인(한예리 분)에게 "나를 용서하지 마라. 아버지가 어딨는지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알겠나?"고 협박했다.

송자인은 "그래 나는 아무것도 몰라. 명색이 너가 대장이니까 이러는 거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 아버지 털 끝 하나 상하면 그땐 용서 안 한다"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승(안길강 분)은 송자인의 아버지 송봉길의 집에 쳐들어갔다. 그런 해승에게 최덕기가 총을 겨눴고 최덕기에게 버들이(노행하 분)가 총을 겨눴다.


동학 농민군의 2 인자인 김개남(김정호)은 잡혀온 최덕기와 송봉길에 "경군이 쳐들어오기로 했다더라"고 말했다. 최덕기는 "내가 경군과 연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개남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이때 백이강이 "그 놈이 맞다. 내가 봤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