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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의 정글을 방문한 멤버들이 킹코브라에 질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먹을거리를 찾던 배우 박정철과 김현우, 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는 정글 숲에서 사람 덩치만 한 뱀을 발견했다. 김현우가 "무슨 뱀이냐"고 묻자, 현지인은 "지구에서 가장 큰 독사 코브라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병만족이 방문한 태국은 치명적인 맹독을 가진 코브라의 최대 서식지이다.
코브라를 본 구구단 멤버 미나는 "이거 잡아서 먹을 수 있냐. 안 그럼 우리가 죽을 수도 있잖아"라며 엉뚱한 말을 꺼내 배우 박정철과 배우 김현우를 놀라게 했다.
김현우는 "여기 온 이후로 가장 심장이 빨리 뛰고 있다"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정철은 "빨리 여기서 뜨자"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