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장성규 "전현무·김성주처럼 되고파"

상암=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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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성규./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음악 예능프로그램 MC로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의 제작발표회에서 "음악 예능의 메인 MC가 꿈이었는데, 이렇게 MC를 보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녹화 전날도 그랬지만, 오늘도 거짓말 보태지 않고, 1시간 30분 정도 자고 왔을 정도로 '잘 하고 싶다'라는 열정이 앞서고 있어서 조심스럽고 신중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만 하려고 했다. 웃기고 싶을 때마다 김구라 형님께서 잡아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히든싱어'의 전현무, '복면가왕'의 김성주처럼 음악 예능의 한 획을 긋는 MC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퍼히어러'는 음악 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들의 정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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