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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히어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케이윌./사진=김휘선 기자 |
가수 케이윌이 5년 만의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장성규, 김구라, 강타, 케이윌, 민철기 PD가 참석했다.
이날 케이윌은 "5년 만에 예능 고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히어러' 출연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제작진의 의도와 빌런의 모습을 보면 재밌을 것이다. 시청자들은 '빌런'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히어러'는 음악 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들의 정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