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이시영 "리버풀 오랜 팬..영국 직관 사심 有"

구로=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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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리버풀 팬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양혁PD,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백호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출연 계기에 대해서 "같이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월드컵을 보면서 누구나 그렇듯 저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후에 2005년 AC밀란 리버풀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우연히 라이브로 봤다. 그때부터 리버풀이라는 팀의 굉장한 팬이 돼서 오랜 시간 응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데뷔를 하고 복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잊었다. 수로 선배님과 감독님을 만나면서 그 시절의 열정을 다시 느끼는 것 같아서 좋다. 직관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사심도 있었다. 제안을 받고 나서 부터 설레서 잠이 안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으라차차 만수로'는 지난해 10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한 반백 살 김수로가 전하는 영국 축구 구단 경영 드라마다. 김수로, 이시영, 카이, 박문성, 럭키, 백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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