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내아 V2' 장성규 "CJ가 나를 아들로 생각해..새 신분 적응 중"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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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 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랜서 선언 후 3개월 활동을 자평했다.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엠넷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CP,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해 새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지 3개월 차다. 이에 장성규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주셔서 하루 하루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대신 타채널에 방문하게 됐을 때는 잠이 안온다. 첫 녹화 때 판가름이 난다고 생각하니까 전날에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지'라는 생각에 잠을 설친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신분에 대해 적응 중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JTBC에서 8년 간 생활했는데 건물 전광판에 제가 나온적이 없었는데 CJ에 왔더니 제가 영상에 나와서 기쁘다. CJ가 나를 아들로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는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지난 시즌과 달리 더 강력한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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