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5년만에 다시 '나쁜녀석들'..드라마보다 강력한 액션"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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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는 드라마보다 과하고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 더무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2014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제작된 영화다.

마동석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이어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

마동석은 "5년 만에 만난 박웅철 캐릭터가 너무 반갑다. 오락액션 영화의 재미가 잘 살았다. 응징을 통해서 대리만족 주는 캐릭터다"라며 "무게감이 있으면서 코미디 구사하는 캐릭터들이라 관객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영화는 드라마보다 과하고 강력한 액션이 있다. 웃기는 것도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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