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유준상 "학창시절부터 '독립투사'라 생각"

상암=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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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준상이 남다른 애국심을 전하며 '같이 펀딩'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현정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준상은 "중고등학교시절에 '내가 전생에 독립투사였어'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갔는데, '언젠가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함께 많은 사람들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기적같이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준상은 "오랜 기간 녹화를 했는데, 한 회에 다 나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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