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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PD./사진=스타뉴스 |
김태호 PD가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을 낮췄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현정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같이펀딩' 제작 배경에 대해 "같이 펀딩'의 이름은 크라우드 펀딩에서 왔듯이, 우리가 가진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서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PD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모금액이 적게 모이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에 "목표액을 많이 낮췄다"라고 답해 위험부담을 최소화했음을 알렸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