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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걸그룹 ITZY와 중국 영화배우와 사랑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걸그룹 ITZY와 중국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자신의 집에 놀러 와 고양이와 강아지랑 놀고 있는 개그맨 이진호에게 걸그룹 있지의 포토카드를 보여줬다. 김희철은 카드를 한장씩 넘기며 ITZY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렀다.
이어 오늘 "ITZY 컴백무대 한다. 봤냐"며 인기가요 다시보기를 시청했다. 또한, 김희철은 있지 쇼케이스에서 MC를 봤다며 거기서 받은 플래카드를 들고 자랑했다.
인기가요에 나오는 ITZY 멤버 하나하나를 보며 "채령이 언니가 아이즈원의 채원이야. 저 친구는 리아야, 캐나다에서 살다 왔어. 예지는 리더야. 쟤는 막내고 17살, 운동했어"라며 설명해 줬다.
이 모습을 본 희철의 엄마는 한숨을 쉬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김희철은 "중국 드라마 매니아"라며 '의천도룡기'를 시청했다. 이진호는 "그거 완전 우리 어렸을 때 나온 거 아니냐"고 답했고 김희철은 "근데 그게 요즘 드라마로 계속 나오는데 요즘에 나온 게 장난 아니야. 진옥기 너무 예쁘지 않냐"며 감탄했다.
김희철은 "괜찮지? 근데 형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축서단'이라며 축서단이 나오자 "너무 에쁘다"고 감탄했다.
MC가 희철의 엄마에게 "아들이 중국 배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희철의 엄마는 "옛날에는 만화 캐릭터를 좋아했다. 그래도 실존 인물을 좋아하는거니까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어 희철의 엄마는 몇 번이고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