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이동휘·김병철·이순재 호감人 보는 재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9.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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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이동휘, 이순재, 김병철, 박호산 등이 출연한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공감 스토리와 호감 배우들의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될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리마마트'(이하 '천리마마트'. 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


'천리마마트'는 'SNL코리아'를 연출했던 백승룡 PD가 연출을 맡았다. '잉여공주'에 이어 또 한 번 드라마 연출을 맡으며, 예능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 영역을 확대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연출 뿐만 아니라 '천리마마트'는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배합해 금요일 심야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마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 중에서 실생활에서 겪어봤을 법한, 또는 전해 들었을 법한 소재들도 있다. 이미 웹툰을 접한 시청자들에게는 실사화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또 다른 공감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배우들이다. 이동휘, 김병철, 이순재, 김호영, 박호산 등 일명 '호감형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 호감형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를 100% 소화해 냈다고 한다. 바보 점장 문석구 역의 이동휘, 천리마마트 사장으로 좌천된 정복동, 대마그룹 회장 김대마 역의 이순재 등은 각자 호감 매력을 앞세워 극중 캐릭터를 보다 재미있게 표현해 냈다. 때로 현실감 있는 공감력까지 더했다는 후문이다.

'천리마마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단순 코믹적인 요소만 있는 게 아니다"면서 "유쾌하면서, 공감가는 스토리 라인과 호감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졌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천리마마트'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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