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일용 엄니' 같은 캐릭터..분장 20년 만"

상암=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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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미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미와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이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30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수미가 프로그램 속 캐릭터를 설명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수미,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개그맨 최양락, 김태형 국장, 김정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일용 엄니 같은 캐릭터를 맡았다. 20년 만에 이런 분장을 했다. 국밥집에는 이런 게 어울릴 것 같았다. 일반 시청자들도 국밥집에 많이 오는데 누군가에게는 야단을 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위로해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주인장 김수미와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은 호흡을 맞춰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위로를 건네는 사장님, 조직원, 종업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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